여름 피부관리 상식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자외선·자외선차단제·자외선차단에 대해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들 중에서  

자외선은 UVB만 조심면 되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만 하면 외선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만 잘 보호하면 되고.
그러나, 이건 모두 잘못된 생각!!
UVB뿐만 아니라 UVA도 차단해줘야 하고,
두껍게 덮는 느낌으로 발라야 효과가 제대로 있고,
자외선은 눈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자외선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속설들

몇 가지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면 기미,주근깨가 사라진다?

→ NO !!

비타민C를 섭취한다고 무조건 기미나 주근깨가 사라지는건 아니에요.
원래 기미나 주근깨는 눈에 보일듯 말듯한 정도라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비타민C,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을 먹으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기미나 주근깨가 심한 경우에는 비타민C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화끈거리는 곳에는 얼음찜질을 계속 하면 괜찮아진다?
→ NO !!
피부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서 붉게 달아올라 화끈거리는 경우
만병통치약처럼 가장 먼저, 쉽게 찾는 것이 얼음찜질이죠?
잠깐 동안의 얼음찜질, 냉찜질은 피부를 진정시켜주지만 
화끈거린다고해서 얼음찜질을 장시간동안 계속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냉찜질을 오래하면 냉기로 인해 오히려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
냉찜질은 3~5분 정도만 하고, 오이나 감자로 팩을 하는게 더 좋대요.
자외선은 피부만 상하게 한다?
→ NO !!
자외선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범이지만, 눈 건강에도 매우 안좋아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각막 이상, 백내장, 황반병성 등이 생길 수 있대요! 
눈 건강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 전용 렌즈의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분홍보다는 갈색 렌즈가, 앞에서 봤을 때 눈동자가 비칠 정도의 밝기가 좋대요.  
모자는, 캡모자말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시는게 눈 보호에 좋습니다.
자외선은 UVB만 조심하면 된다?
→ NO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외선이 바로 UVB.
피부를 빨갛게 달아오르게 하고 물집과 염증을 만드는 자외선이죠.
하지만 UVB만 있는게 아니라, 생활 자외선인 UVA도 있습니다.
생활 자외선 UVA는 실내 조명이나 창가, 커튼을 통해 들어오는데,
UVA는 피부의 진피까지 닿아 피부를 검게 만드는 자외선이라고 해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의 생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니 외출할 때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마시고,
실내에 있을 때에도 생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기만 하면 된다?
→ NO !!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르는 양은 권장량의 절반 정도라는 사실!
자외선차단제는 원래 피부에 두껍게 덮는 느낌으로 발라줘야 한대요.
하지만 특유의 질감 때문에 바르면 답답하고, 보기 싫을 때가 많죠.
그래도 미용상 좋지 않고 답답함 때문에 두껍게 바르기 싫다면
외출 30분 전, 나가기 직전, 외출 후 2-3시간마다 발라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