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읽는 생명과학의 역사
아이작 아시모프 저/정정남 역 | 탐구당

※책소개
“이 책은 제목에 맞게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읽기 쉬우며 유익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이언스(Science)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00년에 ‘성스러운 병’인 간질을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장애라고 주장하는 책을 썼을 때 생명과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이래로 호기심 많은 학자들이 동물과 식물을 연구해왔으며, 의사들은 매우 실제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왔다. 생명과학의 성장은 멈춤과 다시 시작을 반복하면서 초기에는 천천히 이루어져왔다. 생명과학은 지난 세기에 점점 더 크게 성장하였지만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간략하지만 권위 있는 이 책은 고대 그리스부터 찰스 다윈의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쳐 유전학과 약학에서 오늘날 큰 발전을 가져온 분자생물학의 폭발적 성장까지 흥미로운 생명과학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보스턴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이자 과학을 주제로 한 수많은 저서를 가지고 있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쓴 이 책은 읽기 쉬울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의 개념과 역사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목차
1장 고대의 생물학
과학의 태동 9
이오니아 13
아테네 17
알렉산드리아 21
로마 24

2장 중세의 생물학
암흑시대 28
르네상스 32
과도기 37

3장 근대 생물학의 탄생
새로운 해부학 41
혈액의 순환 46
생화학의 시작 53
현미경 55

4장 생물의 분류
자연발생 61
종의 배열 67
진화로의 접근 72
지질학적 배경 78

5장 화합물과 세포
기체와 생명 85
유기화합물 92
조직과 배아 99

6장 진화
자연선택 109
진화를 둘러싼 논쟁 117
인류의 유래 121
진화론의 파급 126

7장 유전학의 시작
다윈 이론의 틈새 130
멘델의 완두콩 133
돌연변이 139
염색체 142

8장 생기론의 몰락
질소와 식품, 다이어트 148
열량 측정 153
발효 157
효소 162

9장 질병과의 전쟁
백신 170
질병의 세균설 173
세균학 177
곤충 181
식품 인자 186
바이타민 191

10장 신경계
최면술 191
신경과 뇌 201
행동 206
신경전위 212

11장 혈액
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