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이 지난 싱찡의 오랫만에 예방접종 하러

제일 여성병원 소아과 에 다녀왔어요 :)

제일여성병원 입구 앞이에요~

처음 싱찡을 만나게 된 후

함원장님께 진료를 받으며

싱찡을 직접 마주하게 되었던 곳이에요~

싱찡네 집은 제일여성병원 근처여서

편해서 여기로 다녀요~

사실 제일여성병원 소아과 오진이 많아 평이 좋은 편은 아닌데

전 정숙영 원장님이 좋아서 여기 다니고 있어요 :)

다른 병원도 다녀봤는데

좀... 좋은 느낌은 못 받아서용~

소아과는 신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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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왔어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오전에도 사람이 북적 북적 되네요~ㅎㅎ

대기 인원 수가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했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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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심심해 하는 싱찡을 데리고 병원 한바퀴를 둘러보았어요~

싱찡은 움직이는 동물을 보면 하염없이 쳐다봐요ㅎ_ㅎ 신기한가봐용!

만지고 싶은데 키가 닿지 않는 싱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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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유독 좋아하는데

찢는 소리가 좋아서 그런건지.. 그림이 많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지만

싱찡은 책을 좋아해요 ^.~

하나 골르기에

다시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어주었어요!

진료를 보고

수납 후 진료실로 이동했어요!

벌써부터 아기 우는 울음소리가....

오늘의 주사는 수두와, MMR

돌 지나고 나서 맞는 주사에요~

돌이 된 싱찡은 이제 허벅지가 아닌 팔에 맞아요~

팔이 더 아픈지 원래는 엥~ 소리도 안내고 주사를 맞는 싱찡인데

팔에 맞고 엄~~~청 울더라지요

제일약국은 싱찡이 아플때

약 처방을 받으러 가는 곳이에요~

오늘은 예방접종을 맞은 거여서 건너뛰었어용!

다음주에 또 주사 맞으러 가야하는 싱찡~

다음에도 씩씩하게 주사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