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조식품의 필요성

세계적인 의학자이자 수의학자(Joel Wallach)의 저서와 논문에 기가막힌 글이

있습니다.

"가까운 실험실에 개와 쥐의 식품섭취에 들어가는 미네랄의 종류와 수를

 묻는다면 개는 약 40여가지 실험용쥐는 약28여 가지의 미네랄이 있다는 회답을 받을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들 자녀유아식품에 몇가지가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11가지를 넘지 않을것입니다."

기막히시죠?? 우리는 개나 쥐 보다 못한 양의 영양소를 우리의 자녀에 주고 있다는 것 입니다.

사람에게는 매일 90여가지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중 미네랄이 60여종 비타민이 14종 그리고 12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3가지의 필수 지방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식단에는 일일 필요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미흡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령 시금치 처럼 엽록소가 풍부한 채소라면 하루 90kg 을 섭취해야 필요한 미네랄(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으며, 59가지의 미네랄이 남아있는 상태가 됩니다.

아무리 거구라도 90kg 의 시금치는 불가능 하죠.

더군다나 우리가 섭취하는 곡물,야채,고기 등으로

부터 얻어지는 영양소의 양은 세계적인 농토의 영양분 결핍증세로 인하여 그만큼 줄어있는

상태로 얻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영양소의 결핍은 각종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위궤양 -  비스머스 트레이스 미네랄과 테트라사이클린 부족으로

동맥류파열 - 동분(구리)결핍

심장마비 - 셀레늄 결핍

뇌암 - 갈륨 결핍

알츠하이머 - 비타민 E결핍

관절염 - 낙스젤라틴 , 황산염 ....등등

이렇듯 필요 영양소의 결핍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진다면 반드시 결핍에 의한 현상(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양결핍의 증세와 현상을 근본부터 개선하려면, 반드시 매일 90여가지의 영양소를

얻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메워주는 역활을 하는것이 "건강보조식품" 이라는

것 입니다.

- 건강보조식품의 선택

흔히들 피로회복과 눈의 피로를 위해 비타민C 를 생각하게 마련 입니다.

그런데 용기나 설명서등을 보면 비타민군의 함량표기와 함께 미네랄군의

함량 표기가 있습니다.

혹시 약국에서 비타민만 구입해서 섭취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다음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비타민은 미네랄이 없으면 제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네랄이 부족한 상태에서 비타민만을 섭취한다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뜻 입니다.

눈이 안좋아져서, 피로회복을 위해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겠다 가 아니라

눈의 기능을 정상화 하기 위해 비타민으로 하여금 섭취된 미네랄을 분배하고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라는 것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비타민 자체는 미네랄이 없으면 아무런 역활을 하지 않습니다.

건강보조식품에는 종류가 참 많이 있습니다.

종합 건강보조식품,다이어트 보조식품,수험생보조식품,당뇨 및 질병관련 보조식품 등등

대부분이 90여가지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 입니다.

영양소 함유량에 따라 기능을 나누는것 이외 특이한것은 없으며, 매일 90여가지의 영양소

공급이 충실히 이루어진다면 부분적인 기능적 보조식품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능에 따라 함유량을 늘린 제품이 있는데 사용에는 제한이 없으나 기능을 달리하는

임산부나 영,유아 및 질병 환자들에게는 처방과 함께 또는 약,의사에 자문을 받아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