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진단, 외적인 환경요소에는

1) 화학성분의 자극

* 두피: pH 5.5의 약산성 상태(피지보호막)-외부 세균 및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모발과피부를 보호하는 작용.

* 헤어제품(샴푸, 헤어스타일제, 퍼머제, 염색제): 모발의 견고한 단백질 구조를 변형시키

기 위해 팽윤, 연화가 손쉽게 일어나는 알카리 성분의 제품이 대부분.

* 모공: 오목한 형태를 띠고 있는 특성상 이물질의 침착이 쉬운 조건.

* 화학성분들의 두피 및 모발 잔류는 심한 경우 두피에 화상을 줄 수 있고, 모낭염, 손상모,탈모 등의

모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영국에서는 피부염을 가장 많이 앓고 있는 3대 직업군에 미용사가 속해 있다.-

-염색약에는 프라페닐렌디아민(PPDA)나 레조르시놀(RES)가 들어있는데 이들은 접촉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2) 불결한 두피

* 헤어스타일링제, 샴푸잔여물, 먼지 피지, 땀 등은 서로 섞여서 두피조직에 오래 머루르게 되면 염증 및

가려움, 비듬 등을 유발하고 세균의 서식처 역할을 한다.

* 위와 같은 변화로 인해 두피의 생리적 활동은 악화되어 두피 환경이 나빠지고 2차적으로 탈모현상까지

일어 날 수 있다.

* 단, 불결한 두피가 탈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고 탈모를 악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3) 부적절한 시술

* 다양한 헤어제품과 헤어시술법의 등장

* 그러나 부주의한 사용이 빈번하고 이로인해 두피의 손상 및 탈모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 잘못된 샴푸세정

* 잦은 염색과 퍼머, 잘못된 염색 방법

* 잘못된 부러싱 및 드라이 사용

* 지나친 헤어스타일링제 및 기능성 제품의 사용

4) 음주와 흡연

* 음주: 지나친 음주는 인체의 신지대사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비타민B군의 소모로 인해 피부변화까지

유발할 수 있음

* 흡연: 혈액순화저해 및 영양장애- 니코틴은 강력한 혈관 수축제, 비타민 C파괴

(1개비당 25mg소모)

5) 환경오염

* 산성비, 중금속.

* 오존층의 파괴로 인한 지나친 자외선

* 산업발달로 인해 먼지, 분진 등 두피에 자극을 주는 물질의 증가
출저-네이버지식인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