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원시 난시,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눈이 불편한 많은 증상이 근시, 원시, 난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빛이 들어와 눈안에 상이 맺히는 것이 잘 못되는 경우인데요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런 눈의 이상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 한국에선 근시가 많고
미국, 유럽에서는 원시가 많은데, 유전적요인과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하네요.

눈이 불편할때는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조금은 알아야 안경을 살 때, 병원에 갔을 때 도움 됩니다.

근시/원시/난시에 대해,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바로 옆에 친구를 모르고 지나친다?

전세계 성인의 25%가 근시일 정도로 흔한 경우입니다.
가까운 것은 잘 보지만 먼 물체를 보지 못합니다.

멀리서 걸어오는 친구를 못알아보다가, 옆을 지나칠때서야 늦게 알아채서 놀란적 있나요?
먼 것을 볼 때, 눈에 힘이 들어가거나 글씨 쓸 때 고개를 많이 숙이는 것도 증상입니다.

이것은 망막의 앞에서 상이 맺히는 것이기 때문에 오목렌즈로 교정해야합니다.
과거와 다르게 두꺼운 렌즈가 될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 눈이 금방 피곤하고, 두통까지?

원시는 가까운 곳이 안보이는 거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잘못된 거에요.
근시 때보다 먼 곳을 잘 볼 수 있지만 눈이 조절하는데 역시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되어금방 피곤하게 됩니다.

상이 눈의 망막의 뒤쪽에 맺힙니다. 볼록렌즈로 교정해야 하며나이가 어릴 때 검사해서 치료해야합니다.
나이에 따라 눈의 능력도 떨어지므로 기간을 정해서 검사를 받고안경도 바꿔주어야합니다.

3. 단어나 숫자가 자꾸 틀려요!

초점이 두개로 맺혀 가까운 것, 먼 것이 다 흐리게 보이는 것이 난시.
근시, 원시와 같이 생길때가 많고 노안과도 같이 생깁니다.

원래 난시가 없어도 각막을 누르는 상처나 증상이 생기면 난시가 생겨 시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울퉁불퉁한 표면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빛이 비뚤어질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죠.

H, M, N과 같은 단어들이 흐려져서 알아보기 힘들고 숫자의 8, 0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머리도 아프고 눈이 금방 피곤해지며 근시, 원시, 노안이 같이 생기면 시력이 금방 나빠지기 때문에특별히 관리해야 합니다.

난시는 정도에 따라 두께가 다른 난시용 렌즈로 교정을 합니다.
난시를 위한 렌즈는 처음에 어지러운 느낌이 있을 수 있고맞는 렌즈와 함께 눈을 아끼는 좋은 습관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의사처럼 전문가처럼 체크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것을 조금은 알고 준비하거나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