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라 쓰는 기초제품

 피부미인 유진은 수많은 기초화장품 중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 2~3가지만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녀는 수분 에센스와 고영양 수분크림을 주로 사용하면서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은 양을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는 편이라고해요. 밤샘 촬영이나 풀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시트팩으로 피부 탄력과 건조함을 케어한답니다.

2. 아기 피부 클렌징

밤에 자는 동안 생긴 피지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쌓인 먼지 때를 제거하는 일은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생긴 유분의 정도로 피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데, 유진의 경우 겨울에는 땅기고 여름에는 유분이 잘 쌓이는 피부라네요.

계절에 따라 바뀌는 피부 타입에도 순하게 작용하는 리퀴드 타입의 클렌저는 유진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아기 얼굴을 세안시키듯 살살 문지르면서 클렌징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유진의 팁!

3. 맑은 피부 메이크업

 맑은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유진이 애용하는 아이템은 컨실러인데요. 다크서클과 블랙헤드가 많이 생긴 콧방울, 넓은 모공 등을 컨실러로 커버해주면 얼굴이 훨씬 환하고 깨끗하게 표현된답니다.

특히 눈 밑 다크서클을 가릴 때는 피부보다 한 톤 밝은 컨실러를 선택해 점을 찍듯 찍어준 후 톡톡 두드려 바르면 자연스럽게 커버됩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입술 각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편인데, 잠들기 전 립밤을 바르고 세안 후 립밤을 먼저 바르는 등 수시로 입술 보습에 신경을 쓴다고 하네요.

4. 동안 피부 생활법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은 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활성산소의 증가를 늘려 몸 속 독소가 늘어나 그만큼 피부도 예민해지기 때문인데요.

유진은 잘 알려진 요가 마니아로, 명상을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만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각은 피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피부 관리를 위해 가장 신경 쓰는 생활 규칙은 얼굴에 손대지 않는 것이라고 해요.

 세균이 득실거리는 손을 멀리하고 밀봉 보관했던 면봉이나 화장솜을 이용해 예민한 피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