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으로 각종 피부트러블을 예방

꽃성분 화장품으로 가꾸는 피부

꽃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으로 각종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는데
어떤 성분이 도움이 되는지 특성을 알아봅시다!
 1. 강한 생명력으로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꽃

 - 종류 : 야생 오키드, 민꽃, 풍란
 - 특징 : 거친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끈끈한 생명력을 이어가는 야생화!
            오래전,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성분이 발견된 후부터 화장품 성분에 자주 쓰이고 있지요.
            피부노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이제는 주변의 들꽃들도 눈에 쏙~ 들어오네요..
 

 2.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꽃

 - 종류 : 장미, 라벤터, 모란, 데이지, 벚꽃
 - 특징 : 최근 친환경, 에코 바람을 타고 꽃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이 눈에 크게 띄고 있어요.
            하지만 꽃성분 화장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역시 장미랍니다.
            유럽에서는 기원전 2,000년 경부터 장미꽃잎을 의약품으로 상용하고 있어요.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장미는 꽃, 잎, 열매 등에 비타민 A, B, C, E, K, P, 니코틴산,
            유기산,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모두 수렴과 진정효과가 탁월해요..
            그 중 라벤더의 역할은 만만치 않아요.
            특히 고대 로마 사람들은 욕조 안에 라벤더를 넣고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지요.
            라벤터 추출 오일에는 피부진정과 숙면유도 등의 효과가 있어요.
            모란과 데이지, 벚꽃은 특히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성분으로 채워져 있어요.

3. 항균과 항산화로 맞서는 꽃

 - 종류 : 재스민, 칼렌듈라
 - 특징 : 로터스(연꽃)와 재스민은 뛰어난 피부보습 효과뿐 아니라,
            피부세포의 면역력을 길러 주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지요.
            또한 모세혈관 수축에도 효과가 있어 얼굴의 붉은 기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따끔거림, 염증성 피부에 매우 좋아요.

 ☆ TIP1.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라면 칼렌듈라 꽃에 주목하세요.
     허브로는 이용 범위가 가장 넓은 꽃이라서 아마 이름은 가끔 들어 봤을거예요.
     칼렌듈라는 수렴, 향균, 항염증, 살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여드름은 물론 모든 상처, 염증, 종기, 지혈, 벌레물림에 효과를 발취할 수 있답니다.
     예로부터 피부트러블에 효과만점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고대 그리스에는 여드름을 치료하는 성분으로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지요..

 ☆ TIP2. 어떤 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다면 화장품 뒷면 라벨을 볼 때 로터스,
     재스민, 칼렌듈라 꽃이 들어간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