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충혈된다든가 눈이 부신 정도의 초기 각막염은 소금물로 상처의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2. 손을 자주 씻는다.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염증을 발생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는 손이다.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고, 손을 항상 청결하게 씻는 것이 예방 및 효과적인 치료의 지름길이다.

3. 선글라스를 착용하자.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있을 경우 눈부심, 눈물의 분비 등의 증상이 있는데, 외출시에는 선그라스를 착용해서 빛과 먼지등 오염물질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충혈이 심하거나 잦은사람은 꽃가루, 먼지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방법.

4. 냉찜질

눈의 피로, 결막염이나 각막염등 염증 질환등으로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고 부가기 있을 때는 얼음을 타월로 싸서 눈 부위를 냉찜질해주면 효과가 있다.

5. 눈이 가려울 때는 물푸레나무가 효과적이다.

눈에 각종 균이나 오염물질로 인한 염증이 생겼을 때 눈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물푸레나무 줄기를 꺽어서 잎과 함께 삶은 물로 눈을 씻으면 좋다. 눈의 가려움증과 염증이 가라 앉으며, 눈꼽이 끼었거나 아플때도 효과적이다.

다래끼가 나려고 할 때 눈이 씀벅거리거나 간질거리는데, 이때도 항생제를 먹는 것보다 물푸레나무 달인 물로 눈을 닦아주면 천연항생제의 효과가 있다.

6. 구기자차를 복용한다.

구기자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충혈된 눈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간장보호효과도 있으므로 더불어 눈의 건강도 지킬수 있다. 구기자는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체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 구기자 잎이나 열매를 이용해 차를 끓여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