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의 여러 효능들

스티븐 플랫 박사는 미국에서 식품과 인체의 노화 관계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선정한 슈퍼 푸드 중 하나가 바로 늙은 호박입니다. 호박은 가격도 싸고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호박즙 효능이 그냥 몸에 좋다라고 애매모호하게 표현하는 것보다는 정확히 어떤 효능이 한번 짚고 넘어가 보면 좋겠다 싶어서 호박즙 효능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호박즙 효능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섭취한다면 더욱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먼저 호박즙 효능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당뇨를 치료하고 붓기를 가라 앉히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게 혈당을 안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이뇨작용 및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당뇨병으로 발생한 붓기도 진정시켜 줍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출산 후 붓기를 완화하는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젖이 잘 안 나오는 산모가 있다면 호박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모유를 만드는 걸 더디게 할 수 있으니 산모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살펴 볼 호박즙 효능은 심근경색을 예방해 준다는 것 입니다. 불포화 지방의 산화물 축적과 산화된 지질단백질의 혈전 형성을 방지하여 심근경색을 미리 막는 데 크게 이바지 합니다.

또한 호박즙 효능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각종 암 예방입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 그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폐암, 위암, 유방암 등 여러 종류의 암으로부터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호박은 이런 여러 가지 암 중에서도 폐암과 유방암에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에 보면 노란색을 띠는 것이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인한 것인데 이게 폐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인 리그난과 오메가3 지방산의 하나인 리놀레산이 유방암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즙 효능은 또한 체력을 보양해 주는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주로 산모, 수험생, 회복기 환자들이 있을 것 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호박죽을 선물한다거나 먹여주면 효과가 아주 좋겠습니다.

호박에는 철분, 칼슘, 인, 구리 비타민A C가 많이 들어있어서 기력을 되찾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빈혈을 치료하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호박에 들어있는 비타민 A C가 소화흡수를 도와준다는 호박즙 효능도 있습니다. 위와 비장을 보호해서 위장이 다소 약한 분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호박즙 효능 중 하나는 두뇌 발달도 있습니다.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호박에는 아주 많이 들어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호박죽이나 호박즙 같은 호박 관련 식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식으로 호박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호박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눈의 건강에도 좋다는 호박즙 효능이 있습니다. 호박 섭취를 통해 눈의 피로도 풀고 야맹증 치료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황반변성이라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