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증상과 우울증예방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일어날 때 마다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사건 사고의 당사자가 우울증증상을 앓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과거 정신적으로 힘든 충격을 받았거나

여성의 임신,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자존감 하락 등으로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우울증증상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우울증 환자의 70% 정도가 여성이며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이거나,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환각과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엔

자타해 위험성이 높아

우울증증상의 심각도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증상의 특징은 다름과 같습니다.

우울증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가는 경우.

일시적인 우울 상태라면 대개 며칠 안에 괜찮아지게 마련이지만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장기화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해

입맛이 없어서 전혀 식사를 못하거나 잠을 거의 못 자는 등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하다는 것은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주관적 고통이 심하면

혼자 힘으로 회복하려 하지 말고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기 때문에

단체 생활에 고충이 있고

자살 시도나 자살 계획이 지속되는 경우

우울증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예방

운동을 하면 뇌 속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돼

우울증증상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는 걷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늘리는 게 좋습니다.

양질의 영양 섭취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충분한 잠을 자야 합니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악화시켜

우울증에 걸리기 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