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치레 증상과 원인

밥 잘 먹는 아이가 가장 이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스스로 밥을 잘 먹고

 쑥쑥 자라준다면 고마운 일이지만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면역력이 성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잔병치레가 많고 그에 따른 식욕부진은

부모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제공합니다.

잔병치레 증상 – 식욕부진

감기 외에도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구내염 등

잔병치레를 할 경우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현상으로는

식욕부진을 들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은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영양소의 섭취를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만들고

이런 아이들은 자주 잔병치레를 하면서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계속 겪게 되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적절히 조절해줘야 합니다.

편식은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의 부족을 부를 뿐 아니라

체력저하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과 우유,

시금치 등으로 칼슘 섭취를 도와야 하고

신선한 과일류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을 공급해야 합니다

아이가 늦게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9시-10시 사이엔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부교감신경이 가장 활발해지고

성장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는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아이들의 성장 회복속도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잔병치레의 또 다른 원인 –

과잉 학습 스트레스가 아이 질병 불러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병치레를 하거나,

매사 짜증을 내거나,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거나,

다른 문제행동으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잔병치레 없애기 위해선

스트레스 해소 위한 적당한 신체활동 필요

아이 건강을 위해서는

아이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갖기 않도록 해야 하고,

쌓인 스트레스는 적절히 해소시켜 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맥박을 빨라지게 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우울해지면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더디게 합니다.

균형잡힌 음식 섭취와

꾸준한 신체 활동 외에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섭취도

잔병치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