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치료와 예방법

 분노를 참지 못하고 드러내는 빈도가 높아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실수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를 적잖이 볼 수 있는데요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을 살해하고,

술에 취해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묻지마 살인과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 등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사회에 폐를 끼치는 사례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노 조절 장애란?

 분노는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드러내거나

품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병적으로 분노가 표출될 때를 말하며

과도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가슴 속에 화가 과도하게 쌓이면 한 순간에 화가 폭발하게 됩니다.

성장 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이 있을 경우

분노 조절이 더 이상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동형 분노조절장애는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어 분노가 폭발하는 것으로

흔히 다혈질이라고 말하고

습관적 분노 조절장애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분노 표현 자체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학습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

분노조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약물 복용과 분노조절 훈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

분노조절장애가 심해지면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분노조절장애 치료

 화를 잘 내고 걸핏하면 분노해

주위사람들까지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은 그냥 방치하면 안 되며

평소 분노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폭력적인 행동을 인정하고

분노가 폭발하기 전 잠시 자리를 이동해 심호흡하며 분노를 가라앉히거나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훈련을 해야 하며

이런 방법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사람은

전문가를 찾아 상담치료 및 인지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담을 받으며 분노조절이 왜 어려운지에 대해 근본 원인을 밝히고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분노조절장애 삼담, 인지치료

 환자 스스로 자신이 부적절하게 화를 내는 상황에 대해

당시의 생각이나 감정을 인식하도록 하고

의사는 이때 환자들이 비합리적인 생각을 버리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기존에 화를 냈던 상황에서 새로운 반응을 보이도록 훈련시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분노조절을 겪는 사람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 습관으로 접근한 분노조절장애 치료법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분노조절이 쉬워진다고 말합니다.

몸은 생체리듬이 일정해야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뇌의 호르몬 분비와 변연계, 전두엽 간 신호전달도

생활이 규칙적일 때 가장 활성화 됩니다.

세끼를 시간 맞춰 골고루 먹는 습관이 뇌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선, 견과류 등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은 불안을 가라앉혀

뇌충동 작용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꾸준한 운동도 에너지를 분산시켜

분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