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성격 
 
한 사람이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보인다. 예를 들어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성격이 밝으나 모험을 싫어하며, 신 맛의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업의지가 강하지만 성격이 괴퍅하며,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는 많은 반면에 까다롭다.

원활하고 대인관계에 좋은 성격을 위해서는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물을 먹는 것이 좋으며 담백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의도적인 음식물의 조절을 통해 성격을 고치는데 도움을 줄수도 있다. 성격을 위한 음식물 처방 몇 가지를 알아본다:

1. 자아중심의 성격: 해물
자아중심이고 모든것을 자신의 마음대로 해야 하는 성격은 편식에 의한 영양실조에서 유발되고 또 시시때때로 과식을 하면 쉽게 극단적인 성격이 형성된다.

이런 성격을 고치려면 당분섭취를 줄이고 해물 섭취를 1배 늘리고 노란 색갈의 야채와 당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주의할점은 짜게 먹으면 초조해질수 있음으로 짜게 먹지 않는 것이다.

2. 우유부단한 성격: 육류와 야채
우유부단하고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조용한 성격은 지나치게 해물을 많이 섭취한데서 유발된다. 또한 쌀밥과 빵 등 탄수화물을 많이 선택하고 음식물의 변화가 적은 원인도 있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고치려면 육류와 야채를 많이 먹고 특히 비타민 B,C,A가 들어간 음식물은 판단력과 냉정성, 자립 등 성격양성에 좋으며 가끔 매운 음식을 먹어도 뜻밖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

3. 담이 약한 성격: 두부
담이 약한 성격을 고치려면 먼저 음식물 구조를 조정해 단 맛의 쥬스를 많이 마시고 가끔 술을 하며 쌀밥이나 빵, 두부 같은 알칼리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 좋다.

4. 화 잘 내는 성격: 해물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은 간식을 자주 먹어 소금과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고 상대적으로 칼슘이 부족해서 유발된다. 때문에 이런 성격을 고치려면 간식을 줄이고 조개와 새우, 게 등 해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콩제품과 우유, 호두, 버섯 등 야채도 많이 먹으면 비타민 B1, B2 를 보충해 성격전환에 도움이 된다.

5. 꼼꼼하지 못한 성격: 야채
오늘은 지갑을 집에 두고 출근하고 내일은 키를 잊어버리는 등 꼼꼼하지 못한 성격을 고치려면 야채를 많이 먹어 비타민을 충분하게 보충해준다.

양배추와 죽순, 고추, 우유, 대추, 골뱅이 등 음식물을 많이 먹고 육류와 산성 음식물을 상대적으로 줄이면 성격전환에 도움이 된다.

6. 불신하는 성격: 육류
의심이 많은 성격은 칼로리를 지나치게 적게 섭취하고 육류의 단백질이 부족한 원인으로 항상 긴장하고 불안해 지면서 형성된다. 때문에 이런 성격을 고치려면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런 성격은 빈혈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음으로 유제품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 동안 육류와 유제품 중심의 음식구도를 유지하면 체력이 회복되어 불안한 심리가 없어지고 따라서 불신하는 성격도 점차 고칠수 있게 된다.

7. 잔소리하는 성격: 살코기
잔소리를 많이 하는 성격은 대뇌에 복합 비타민 B의 부족으로 인해 유발된다. 때문에 효모에 소맥싹과 우유, 꿀을 넣어 먹으면 빨리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그밖에 단백질이 많은 쇠고기나 돼지고기 살코기를 많이 먹고 잡곡과 콩제품을 많이 먹어도 효과가 좋다.

8. 고집불통 성격: 노란 야채와 해물 생식
고집불통으로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은 야채를 싫어하는 대신 육류를 좋아해서 혈액속에 요산이 누적되면서 유발된다. 때문에 이런 성격을 고치려면 먼저 육류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동시에 해물을 많이 먹고 특히 사시미처럼 익히지 않은 해물을 많이 먹으면 좋고 동시에 노란 색과 푸른 야채를 많이 먹으며 소금을 줄이고 조식을 꼭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