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잡는 오미자 
 
오미자는 기관지 계통에 좋은 과실로 이미 많이 알려져있지요.
그래서 목을 많이 쓰는 정치인, 아나운서, 선생님등...이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여러 효능 중에서도 특히 효과가 높은 천식과 폐건강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천식은 아주 고통스러우면서도 쉽게 낫지 않는 병중의 하나죠. 
 
실제로 한의사들은 만성기침이나 기관지 천식 환자를 치료할때 거의 대부분 들어가는 약재가 바로 오미자입니다.
그만큼 천식은 물론 만성기관지염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 건강 지키는 명약 - 오미자 
 
오미자의 새콤달콤한 맛은 침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점액이 분비되고 보온 효과까지 있습니다.
한마디로 오미자는 몸에 진액을 채워준다고 할수 있는데요
오미자를 먹으면 폐에 진액이 생겨 촉촉해지게 되어 폐를 지켜주게 됩니다. 
  
▶오미자 청 만들기 
 
1. 오미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청을 담근다. 
 
2. 100일 후 즙을 걸러서 두 달이상 발효시킨다. 
 
발효액에 따뜻한 물을 넣으면 오미자차가 되고 찬 물을 넣으면 시원한 음료가 되겠죠^^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지만 각각의 맛이 나는 부분이 다른데요
씨 안쪽은 쓴맛과 매운맛이 나고 과육과 껍질에는 신맛과 단맛이 나며 전체적으로 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씨까지 모두 발효가 잘 되야 제대로 된 효능과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