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년전에 선정된 목록들이지만 아직도 그 음식들과 음식들의 효능에 대하여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슈퍼푸드 선정의 기본적인 요건으로는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를 포함한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가가 주요 선정요인인데요. 이러한 음식들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 탁월환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웰빙시대에 맞추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약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몸에 좋은 음식이 아닐까요? 지금부터 행공지기와 약보다 더 좋은 10대 슈퍼푸드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 시금치는 몸에 좋다는 녹황색 채소의 대표 식품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나 임산부에게 탁월한 식품인데요. 그 이유는 녹황색 채소에 다량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와 C 그리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 및 허약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2. 붉은 포도주(Red Wine) 붉은 포도주에 포함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증가를 촉진시켜 주는데요. 따라서 혈압을 내리고 각종 질환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적절량의 알코올은 긴장감을 없애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포도주로 유명한 나라, 프랑스의 국민들은 과거부터 육류를 즐길 때 붉은 포도주를 곁들여 육류 섭취시 체내에 쌓이는 지방으로 인한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3. 연어 슈퍼푸드지만 영양가와 관계없이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식품, 연어는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은데요! 연어에는 'Omega-3'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주 2회 가량 꾸준히 섭취한다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혈관질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외 연어의 붉은 빛깔의 요인이 되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연어를 포함한 고등어, 꽁치,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은 모두 'Omega-3'지방산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이제 생선요리는 등푸른 생선 위주로 먹어야한다는 소문이 입증되었습니다.
4. 녹차 녹차의 특유한 맛을 기억하시나요? 녹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이 있는데요. 이러한 끝 맛은 '카테킨'이라는 녹차의 주요 성분 때문에 난다고 합니다. 이 성분의 경우 우리 몸의 발병원인의 주 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심장을 강화시키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성분인 '테아닌'은 몸을 긴장을 풀어 주어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둔화시킨다고 하니 겨울에 '따뜻한 녹차 한 잔은 보약과도 같다' 할 수 있겠네요.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어떤 식품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브로콜리 100g만 섭취해도 일일 비타민 C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 C의 효능은 잘 알려지다시피 기미, 주근깨 개선 및 피로 회복에 탁월합니다.
6.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질병과 노화를 저지하는데 최적의 효과를 갖는 식품입니다. 블루베리 특유의 보랏빛을 만드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각종 질병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시력보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니 노화로 인해 발생하게될 신체기능 저하를 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외 비타민 C, E, 칼륨이 풍부합니다.
7. 귀리 귀리는 6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체내의 근육형성과 신진대사의 활발한 작용을 돕습니다. 귀리에 포함된 '베타 글루칸'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반면 귀리 자체의 혈당지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인슐린의 분비가 적기에 심장병,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귀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어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8. 마늘 마늘의 매운 향은 매번 마늘 손질시마다 우리의 손과 코를 괴롭게 만드는데요. 이 특유의 향이 바로 마늘의 슈퍼푸드로 선정된 주요 요인이라고 합니다! 마늘 향의 원인이 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 및 스테미나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와 별개로 '알리신'자체는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어서 체내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제거하고 항산화 기능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마늘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하루에 마늘 반쪽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각종 암 발생 위험도가 30~50%가량 감소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사스'가 덮쳐왔을 때도 우리를 지켜준 마늘! 냄새난다고 피하기보다 즐겨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9.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에 의해 형성되는데요. 이 '라이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부드럽게 혈액이 흐르도록 만들어주어 각종 심혈관 질환을 방지합니다. 또한 토마토의 칼륨은 체내에 쌓인 염분을 배출하여 주로 음식을 짜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토마토를 자주 드시는 것이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10. 견과류 견과류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와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견과류 섭취는 뇌 건강 증진과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성분은 많이 섭취해줄 수록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억제 및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가 열량이 높아 되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견과류는 동물성지방이 아닌 식물성 지방이기에 다른 탄수화물과 같은 고열량 식품을 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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