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기능저하(gastrointestinal malfunction)에 따른 다발성장기 기능부전 증후군(multiorgan dysfunction syndrome)

 

1)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가끔씩 편두통이 있고 머리가 맑지 않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쉽게 피로하며,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푹 자고 나도 피로가 안 풀린다.

 

2) 자주 얼굴과 손발이 붓고, 손발이 차고 저리며 가끔씩 쥐가 잘 난다. 겨울에 추위를 참기 힘들며,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을 싫어한다. (심할땐 손발이 전기오는 것 처럼 찌릿찌릿하다)

 

3)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 까스가 차고, 명치부분이 부은 느낌이 있고, 가끔씩 쓰리고 아프며 잘 체한다. 조금만 과식해도 소화가 잘 안 돼서 소화제나 까스활명수를 달고 산다.(대부분 내시경 검사하면 신경성 혹은 스트레스성 이라고 한다)  먹는 양에 비해서 지나치게 배가 나오고,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도 배가 들어 가지 않는다.

 

4) 힘들고 피곤하면 약간 미열이 나고,목이 아프며,코가 막힌다. 그러면서 감기가 잘 오고, 한번 감기가 오면 잘 낫지 않는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고 가끔 이명이 들리는 경우도 있다.자주 입안이나 입가 혹은 성기가 자주 헐고 쓰리고 아픈경우가 많다.

 

5) 오후만 되면 눈이 충혈되고 뻑뻑하며 피로를 느낀다. 심할 경우 시야가 뿌연해지고 잘 안보인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겨울철에는 눈물이 흐르는 경우도 있다.

 

6) 지하철이나 지하주차장등 환기가 잘 안 되는 장소에 가면 어지럽고,가슴이 답답해지기 때문에 피하게 된다. 또한 담배연기나 페인트냄새 기타 냄새등에 지나치게 민감해 한다.

 

7)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며,멍해서 집중이 잘 안 되고, 식욕이 땡겼다가 없어졌다가, 기분이 좋았다(조증) 나빴다가(우울증) 변화가- 심하며, 가끔씩 밑에서 열이 치밀어 오르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며 빨개진다. 항상 불안하고 안정이 안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다.

 

8)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전에 까스차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지며 뾰루지가 올라온다.

 

9) 피곤하고 힘들면 소변 보기가 불편해지고,가금씩 뜨끔거리고 아프고 화끈거리는 경우가 있다.또한 자주 방광염이 오고, 신우신염이 생긴다. 냉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얀색 치츠 같은 분비물이며 가렵다 (남자의 경우 잘 낫지 않는 요됴염이나 전립선염이 있는경우).

 

10) 설사(묽은변) 나 변비가 심하거나, 혹은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서 내시경검사 하면 신경성 혹은 과민성 대장염 이라고 진단을 받은 경우. 지방간과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

 

11) 피부에 상처가 나도 잘 안 낫고, 긁으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이유없이 알레르기나 두드러기등이 잘 나고 희귀한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예를 들어 음식알레르기,천식, 건선, 홍반증, 지루성 피부염,햇볕 알레르기 등등).

 

12)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안면 홍조증 있고, 여드름이 얼굴, 목, 가슴, 등에 난다. 손/발, 손톱/발톱, 사타구니, 가슴, 배, 겨드랑이에 곰팡이 감염(무좀)이 자주 일어난다.

 

13) 최근 항생제나 진통소염제, 피임약등을 먹고 난 다음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울렁거리며 미식미식해지고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경우.

 

14) 목주위와 양어깨 자주 아프고,특별히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마치스성 관절염 없이 무릎, 발목관절등 관절이 아프고 붓는경우.

 

15) 혈압이나 당뇨, 갑상선기능이상, 자가면역질환(류마치스관절염,루프스 등)이 있다.

 

16) 중풍전 증후군:혈압이나 당뇨가 오래 진행된 상태에서 자주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말이 어눌해지거나,신체의 반쪽이 힘이 빠지고 무겁다고 하는 경우.

 

 

장이 안 좋아지는 구체적인 이유

 

1)어렸을 때 감기나 중이염, 축농증,여드름 등을 치료하느라 항생제, 소염진통제, 한약를 많이 복용한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면 병균만 죽는게 아니고 장속에 있는 유익한 유산균 같은 미생물도 함께 죽기 때문에 우리 장은 전혀 잡균증식을 억제할 방어능력이 없어지게 된다.

 

2)장기간 인공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보통 밖에서 사먹는 음식엔 조미를 대부분 넣기 때문에 많은 화학 조미료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먹게 된다.

 

3)라면,과자, 기름에 튀긴음식, 빵등을 많이 먹는경우: 보통 라면에는 인공조미료,방부제, 색소성분을 첨가하는데 이 또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장에 엄청난 자극을 준다.

 

4)세균에 오염된 불결한 음식물을 반복적으로 먹는경우: 주방이 불결하거나 특히 생선회에는 다량의 세균이 존재함으로 날로 어패류를 먹을땐 가급적 마늘을 같이 먹는게 좋다.

 

5)여성의 경우 방광염,질염등이 잘 올수 있는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으나 매번 항생제로 치료하다 보면 어느새 잘 낫지 않는 난치병이 되고 만다. 이때 장의 방어기전도 함께 무너진다.

 

6)피임약 복용

 

7)불완전한 세균성 장염 치료: 설사 있을 때 완벽하게 치료하고, 가급적 지사제는 응급 아니면 사용하지 말 것

 

8)과도한 음주:특히 막걸리나 맥주는 더 안 좋다

 

9)결핵치료 받은 과거력

 

10) 성인되어 동반질병 때문에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등 여러가지 약을 잡다하게 장기간 먹는먹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