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보관방법, 적정 온도를 유지하자!
김장김치를 만들고 난 후에 김치냉장고에 저장해놓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하지만 아무리 맛있게 담근 김치라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시거나 무를 수 있어요!
김치 보관 온도는 11월 하순 땅 속 온도인 5~1도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김치 유산균은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100% 밀폐용기에 보관해주어야 유산균 생성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랍니다.
김장김치 보관방법, 김장김치 아무렇게나 담지 말자!
김치를 통에 담을 때에는 배추의 속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하여
차곡차곡 빈틈없이 엇갈려 담는 것이 좋습니다~!
다 담은 후에는 위생비닐로 덮고 김치가 잠길 정도로 국물을 넣어
공기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좋은데요~^^
공기와 김치의 접촉이 잦아지면 효모가 증식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약 하얗게 효모가 생기게 될 경우에는 즉시 제거해주세요!
김장김치 보관방법, 김치를 담을 땐 여유 공안을 두자!
김장김치를 저장, 보관할 때 김치통이 넘치도록 김치를 넣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하지만 김치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풀어 오르면서 국물이 생기기 때문에
김치를 통에 담을 땐 김치를 가득 담지 말고 김치통의 80%만 채워 넣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김치국물이 넘치는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또 김치통을 자주 열게 되면 발효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김치를 여러 통에 나눠 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김장 재료에 따라 숙성 속도가 다르다?
김치를 할 때 마늘이나 젓갈류, 생굴, 오이, 과일류 등이 들어간 김치는 숙성이 빨리 되고
인삼, 겨자, 갓이 들어간 김치는 숙성이 지연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김장김치 보관방법, 김치 빨리 시는 것 늦추려면 이렇게!
김장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늦추려면 달걀 껍데기나 게 껍질, 조개 껍질 등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가제수건에 잘 싸서 김치 사이에 넣어두면
칼슘 성분이 젖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김치냉장고가 아닌 일반냉장고에 김치 보관을 하게 될 경우에는
외부 공기가 차단되는 밀폐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김치냉장고에 김치 보관을 할 경우에는 7시간 전에 미리 김치냉장고 전원을 켜놓아야
저장된 김치들이 빨리 시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또 구입한 김치, 숙성을 촉진시키는 부재료가 많이 들어간 김치는
빨리 시기 때문에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도 괜찮답니다~^^
*남아있는 김치 얼룩, 이렇게 제거하세요!
김치를 버무리던 그릇, 도마 등에 남아있는 김치 얼룩을 제거 할 때
쌀뜨물과 레몬을 사용하면 그 얼룩들을 쉽게 지울 수 있는데요~^^
쌀뜨물의 경우 그릇이나 도마에 30~40분 정도 부어 두었다가
수세미로 문질러 헹궈주면 김치 저장 시 남아있던 얼룩은 물론
남아있는 김치냄새까지 모두 제거할 수 있답니다~
칼과 도마에는 레몬즙을 발라 1시간 정도 흡수시킨 다음 햇볕에 말려도
김치 얼룩이 줄어들고 김장용 젓갈 냄새가 심하게 밴 경우에는
소금물, 레몬, 오렌지 껍질로 닦아주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니
나중에 김치얼룩을 지울 때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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