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비늘 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이며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고 목질진흙버섯 이라고 부릅니다
유사한 종류로는 마른진흙버섯,말똥진흙버섯,검은진흙버섯,낙엽송충버섯 등이 있으며 항암력이 좋아서 세간에 관심이 되고 있는 버섯은 목질흙버섯(상황버섯)하나 뿐 입니다
상황버섯은 주로 중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도 야생 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강원도 홍천,강릉,정선 등에서 일부 채취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노란 진흙덩어리가 뭉친것 같은 형태로 유지되다가 다 자란 후의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선 일본에서 상황버섯을 암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암의 전이를 감소시키고 종양을 없애는 효과를 보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참나무나 밤나무, 산뽕나무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담자균류의 버섯으로 번식이 잘 되지 않는 희귀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자연산 상황버섯이 효능 면에서는 일반 재배된 상황버섯보다 조금 높지만 부작용을 고려했을 때에는 재배된 상황버섯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하는군요.

상황버섯 먹는 법

상황버섯은 보통 가루를 내서 먹거나 끓여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약탕기에 끓여서 먹는 것이 항암성분을 좀 더 유지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