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수 경방의안집
펑스룬 저/김말숙,문덕희 공역 | 베이징전통의학연구소

※책소개
『후시수胡希恕 경방의안집』은 상편 의가소전醫家小傳, 중편 전병론치專病論治, 하편 진여만화診余漫話와 부록 상한론 방제 113수首와 약물 82미味로 구성되어 있다. 전병론치에는 저자가 특별히 선별한 19개 병증에 걸친 의안 123수首가 실려 있으며, 진여만화는 후시수 선생의 의학이론과 일화이다. 각 의안에는 질병에 대한 개론과 후선생의 치료 사로思路와 전형적인 임상사례, 펑스룬 선생의 의안해설이 함께 실려 있다. 본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임상사례는 육경변증과 방증변증의 진료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병안에 이어지는 저자의 간단명료한 해설은, 독자들이 경방이론과 의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부록 상한론 방제 113수와 약물 82미는 독자들의 상한론학습에 보탬이 되고자 번역자가 공을 들여 정리한 것이다.

※목차
서문
역자서문
상편: 의가소전醫家小傳

중편: 전병론치專病論治

감모론치感冒論治
감모는 본래 외감병에 속하므로 육경론치를 해야한다
感冒本屬外感病 論治亦當用六經
감모는 표에서 변화가 빠르니 변증 시 합병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感冒在表變?? 審證勿疏有合病
감모라고 해서 모두 표증은 아니며 발한법만으로 치료하는 것도 아니다
感冒?非皆表證 治療當忌都發汗
표증은 음증과 양증으로 나누고 온보와 발한으로 각각 치료한다
表證陰證陽證分 論治溫補發汗殊

폐렴치료 약론淺論肺炎治療
병인병사는 반드시 규명할 필요는 없으나 증상은 사소한 것까지 반드시 규명해야한다
病因病邪不必究 症狀点滴必細求
일방일법은 믿을 수 없는 말이며 변증하여 방제를 선택하는 것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一方一法不可信 辨證選方必遵守

효천치료의 특별한 경험治療哮喘獨特經驗
효천치료에는 마황을 사용하지 않으나 대시호탕이 단연 중요하다
治哮喘不用麻黃 却獨崇大柴胡湯
효천병은 폐에서 시작되나 담음어혈이 주요 원인이다
哮喘病發雖在肺 痰飮瘀血爲主因
효천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은 방증의 변별에 공력을 쌓았기 때문이다
哮喘治療效卓著...